생성형 AI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지난 12월 1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 ‘2nd AIXperience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융, 제조, 발전/에너지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기술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고 산업별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마인즈앤컴퍼니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GenOS’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세션을 통해 다가올 2025년 생성형 AI 기술 전망, GenOS의 기술적 진화와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세션1: ‘GenOS, 생성형 AI 플랫폼의 진화와 25년 기술 전망’
세션2: ‘AI Banker 사례로 보는 금융권 생성형 AI 보안 가이드라인 및 대응방안’
세션3: ‘생성형 AI의 잠재력: PWC 수행 사례로 보는 금융의 미래
세션4: ‘GenOS를 활용한 제조/에너지 분야 생성형 AI 도입 사례 소개’
세션5: ‘생성형 AI 플랫폼 GenOS 기능 소개 (v1.3 업데이트)’
특히 금융 산업에서는 동향 정보 수집 및 요약, 포트폴리오 추천, 보험 청구 어시스턴트 등 고도화된 분석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AI Banker에 적용된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검증 시범 케이스를 통해 금융권 생성형 AI 도입 시 필요한 주요 보안 점검 사항도 공유되었다. 제조 분야에서는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마인즈앤컴퍼니가 수주한 한국중부발전 사례를 통해 밸류 체인별 과제 도출 및 기술 적용 흐름과 특수 산업군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금융 산업 고객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발전·에너지 산업에서도 GenOS와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수행 경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GenOS 체험 세션을 통해 AI 서비스 생성 및 관리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메이머스트와 애자일소다가 마련한 부스에서는 관련 기술과 응용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데이터 전처리, 하드웨어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금융사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세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GenOS 플랫폼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했다”고 말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조명하며, 금융뿐 아니라 제조와 에너지 산업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